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해그 감독이 다시 한 번 굴욕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EPL 시즌 7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무승부로 맨유는 승점 8점으로 2승 2무 3패를 유지하며 리그 순위가 14위로 떨어졌습니다.
텐 하그 감독을 해고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PL 6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한 후 경질설에 고무된 텐 하그 감독은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는 UEFA 유로파리그(UEL) 2차전에서 포르투와 3-3으로 비겼고, 애스턴 빌라와도 비겼습니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클럽 소유주인 짐 랫클리프가 그를 해고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텐 하그 감독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EPL 개막 7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낮은 승점입니다. 맨유는 7경기에서 8득점에 그쳤습니다. 역대 최저 승점입니다. 이전 기록은 9득점이었지만 놀랍게도 이 역시 텐 하그 감독의 기록이었습니다. 텐 하그 감독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23-24시즌 텐 하그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개막 이후 7경기에서 9득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19-20시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9득점에 그쳤습니다. 단 한 시즌 만에 텐 하그 감독은 공동 1위를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텐 하그 감독을 해고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분명한 명분입니다.
영국 더 선은 "텐 하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EPL 역사상 최악의 두 경기 선발을 감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즌 7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친 텐 하그의 커리어는 위태롭습니다. 7경기에서 승점 8점을 기록한 것은 역대 최악의 성적입니다. 텐 하그는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텐 하그는 지난 시즌 첫 7경기에서 승점 9점을 기록하며 2019-20시즌 솔샤르와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맨유 팬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텐 하그가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 시즌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쓰지 않았나", "텐 하그가 계속 도전하고 있다", "이 사람이 이번 주에 살아남는다면 맨유는 끝났다" 등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토토리뷰
반면 텐 하그 감독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과정을 신뢰하자", "모두 하나가 되어 해결하자, 장기적인 과정이다", "득점은 못했지만 조직력과 단결력이 매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텐 하그 감독을 지지했습니다